(형아) 은찬이

즐거운 폰 놀이 ...^*^

로마병정 2009. 8. 23. 15:55

 

 

 

고장나서 못 쓰는 핸드폰을 쥐어주면

열었다 닫았다 만지작 조물락 그냥 버린다

오늘은 핼미폰을 거머 쥔 행운

 

 

 

 

 

 

 

  

  

 

 

  

 

  

 

 

 

 

 

 

 

 

 

 

 

 

 

 

 

 

 

핸드폰을 귀에 대면 저절로 활짝 웃어지나 보다 

누군가와 대화라도 나누는 양 떠들어 댄다

지 에미말은 외계어란다

어느별인지는 모르겠지만 ....^*^ 

 

자전거를 끌었다 올라탓다가

 핸드폰을 자전거에 담았다가 꺼냈다가

귀에대고 온 거실 헤매면서 떠들다가

하루해가 짧은 신나는 놀이감이다 

 

마지막 사진은 맛있는양 빨다가

엄마한테 혼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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