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나서 못 쓰는 핸드폰을 쥐어주면
열었다 닫았다 만지작 조물락 그냥 버린다
오늘은 핼미폰을 거머 쥔 행운
핸드폰을 귀에 대면 저절로 활짝 웃어지나 보다
누군가와 대화라도 나누는 양 떠들어 댄다
지 에미말은 외계어란다
어느별인지는 모르겠지만 ....^*^
자전거를 끌었다 올라탓다가
핸드폰을 자전거에 담았다가 꺼냈다가
귀에대고 온 거실 헤매면서 떠들다가
하루해가 짧은 신나는 놀이감이다
마지막 사진은 맛있는양 빨다가
엄마한테 혼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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