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굴국에 굴전에 굴잔치 벌리고 사라다 만들어 아래로도 퍼돌리고 ...

로마병정 2017. 3. 22. 12:05






발랑 발랑 끓으면서 금새 익으라고

짤막하게 자른 등심에 갖은 양념 넣고 자른 노랑테 함께 볶아 

굴탕 국물을 만듭니다.





국물이 끓어 오르는 동안 굴과 토막낸 쪽파 찢은 노랑태

고추가루 후추 참기름 넣고 계란으로 버므려

국물이 끓어 오르는 거품마다에 탐방 탐방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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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쪽 삔 굴에 부침가루를 뿌리고 골고루 버므린 후

계란으로 다시 옷을 입혀

한개씩 팬에 지져 굴전을 완성시킵니다.









굴전 부친 전다구니에 붙어있던 부침가루에

물 넣고 쪽파 부추 풋고추 미나리 넣어

한장으로 굴전을 완성 시킵니다

 





굴넣은 북어국에 달래넣은 초간장 곁들이고

굴전 두가지에 열무김치와 김

그리고 고추부각으로 상을 차렸습니다





굴전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겠냐며 

막걸리 타령하는 영감님

에구 무슨 보약이라고 찾는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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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속에 넣을 사라다를 만듭니다

오이 양파는 살짝 절여 배틀어 짜고

감자랑 계란 삶고 양배추 아주 곱게 채치고 블로코리 데치고

홍당무는 곱게 다져 살짝 절여 짜 재빨리 팬에 볶았고

토막낸 사과에 물 쪼옥 삔 옥수수홀 

멋이 좀 생기려나 검은깨를 훌 훌 뿌려 마무리 합니다.






자그마한 빵을 버터두른 팬에 살짝 구어

사라다로 채우고 치즈한장 잘라 넣고

우유 곁들입니다 영감님 출타하는날 내 점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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