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48

웃음이 환한 여인에게 ..

혼자 사시리라고는 엿보여지지 않았어요 쾌할한 모습이라서 ... 내 큰 여동생이 42살에 44살된 남편을 잃었지요 급성 간암이라나 ... 우리들 모두 식구잃은 아픔으로 그 동생있는 하늘쪽만 바라보고 살았답니다. 아버지 잃은 작은애들 세개 다독여가며 잘 키워 지금은 다 결혼까지 끝내고 90으로 들어서..

웃음이 환한 여인이 ..

흰 눈에 푹푹 빠저가며 큰 길로걸어가 콜택시불러타고 서울 방사선과에서 사진찍는데 혈관이 자꾸터저 고생고생 했네요 안암동 고대병원으로 이수 이비인후과로 ... 결과를 못 보고 돌아왔어요 낼모레 사위가 결과보러가기로 하고 저는 잠시 침묵하기로 했읍니다 방사선 과에선 씨티 찰영결과 그리 ..

웃음이 환한 여인이 ..

10 여년전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대구로병원에서 치료받고 다 낳았다하여 몇년 잘지내다가 지금같은 증세있어 병원다시 �았지요 그때 수술했어요 첨에는 악성일거라고 생각하고 받았는데 결과는 염증으로 제거수술을 했어요 그렇찮아도 몸도 마음도 지처 매사에 서러운데 이런일이 있어 솔직히 두..

웃음이 환한 여인에게서 ..

언니~ 그냥 이렇게 불러보고 싶어서요... 형님에 자태가 고와서 그모습 닮아가고 싶었고.. 형님의 잔잔한 마음이 편안하여 함께하고 있었지요 .. 몹시도 괴로워서 .. 그런데 언뜻 언뜻 형님 생각에.... 병마와 싸우는것 이제 끝이려나 했더니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목이 아파 병원진단 갑상샘 양성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