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춤꾼이 되려나 했는데 이번엔 장인 ...
로마병정
2009. 6. 24. 23:00
책상이 뒤뚱거려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이고 있었는데
어느틈에 잠에서 깬 은찬이에게 딱 걸렸다
맥없이 드라이버 빼앗기고 ...^*^
끝을 쥐고도 잘 맞추는 .....^*^
이번엔 아래못을 죄어야지 ....^*^
딱딱 맞추는 신기함
자리를 바꿔가면서 사뭇 진지한 모습
또 손 볼 곳 없수?
위험할 거 같아 짧은것으로 쥐어주니
한참을 조무락 살피기만 ....^*^
돌려가면서 여전히 살피던 중 ...^*^
색이 예쁘고 통통해서 먹음직스러웠나 입으로 ...^*^
입에서 빼라아 할미소리에
슬쩍 돌아서서 맛나게 ....
할미는 디카놀이에 빠지고 은찬이는 드라이버 놀이에 빠지고
모델노릇도 영글게 해 주는 내 보물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