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처음 가본 곳 현충사
로마병정
2010. 10. 27. 19:40
한사람이 지키는 길몫이
천사람의 두려움도 자아내게 할 수 있다는 말씀
긴 시간 가슴에 남겨질듯 싶다.
한그루씩 담을수 있었다면
민서할머님의 화폭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
각지의 멋진 소나무를 몽땅 옮겨놓았다는 현충사의 나무들
예술성을 갖지못한 내 눈에도
예사롭지 않게 선이 멋지다
늘 집으로 돌아오고 나면 후회가 남는다
더 돌아볼것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