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청령포의 은찬이

로마병정 2010. 11. 25. 20:32

 

 

 

"지차를 지가끄네,

할아버지 할머님들 한참을 웃다가 지나가십니다

 

청령포로 들어가기 위해 배타러 가는길

유모차는 아예 앉을생각조차 안합니다

다가서는 아범조차 못만지게 하네요 ...^*^

 

 

 

 

 

 

 

 

 

 

 

 

 

 

 

 

 

 

 

 

 

 

늘 따로노는 아기 

에미는 먼발치서 방향만 알려줍니다

무얼 알기라도 하는양 골골루 들여다 보고

어느땐 한참을 서성거립니다 

 

기억조차 못 할 사건들이지만  

할미는 꼼꼼하게 올려 놓으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