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거미에 미친 할미따라 같이 빠져드는 은찬이 ....^*^
로마병정
2011. 7. 28. 10:54
늦은저녁 떠들석 오르는 소리에 마중하는 할미눈에
거미줄이 있다며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아기가 눈에 잡혔다
드디어 할미병이 은찬이에게까지 옮겼나보다 ....^*^
아직 어둠이 걷히기도 전인 꼭두새벽
거미와 쪽달을 함께 담아보려
수십번 누른 똑따기 놀이
겨우겨우 달도잡고 거미도 잡았건만
이것은 달이고 이것은 거미입니다 짚어야 아실듯이 아리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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