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영감님 암 판정 후 날마다 몇번씩 갈아드린 와송과 함께 짠 블랙베리
로마병정
2015. 7. 3. 18:00
블랙베리에 와송을 섞습니다
그리고 요런 요쿠르트에 넣어 갈았구요
하루에 세번씩 꼬박 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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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같으면
얼렸던거 그냥 아드득 깨물어 먹으면 좋겠구만
늘 즙으로 짜서 대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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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하루것을 한꺼번에 즙을 냅니다
냉장고에 넣으면서 꺼내자셔요오
어느땐 때를 놓쳐 귀찮게 하네요 나도 노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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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구입했던 댁에서 이런걸 보내셨네요
그저 꼴꼴꼴꼴 따라서 마시면 되겠어요
기계를 꺼내고 돌리고
끼어있는 이물질 닦아서 말리는 귀찮음에서
벗어날 수 있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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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랍니다
비누를 집에서 만들어 쓰는 세째딸 맡아보더니
으으음 향은 너무 진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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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는 올베리 100%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년 반정도를 갈아서 대령했었어요
암에 좋다하니까 열심히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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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도움이 된다는건 다 해 보고 싶었지만
어리둥절 허둥대기만 했었지요
베리로 해서 암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엉치위 허리부분을 거의 차지하고 있던 푸른 피부병이
지금은 거의 낫았어요
팔순노인같지 않게 영감님 피부가 반지르르해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