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명품 카레라이스] 만들고 해피콜에 고구마도 통삼겹도 구어 막걸리 파티열다.
로마병정
2017. 9. 25. 21:31
들 들 뒤져 나딩구는 식재료를 모웁니다
야채칸이랑 고기칸에서 꾸역 꾸역 솔찮게 나오네요
통조림 대신한 딱딱한 옥수수와 완두콩은 고기랑 미리 익힙니다.
▽
버터를 넉넉히 두른 팬에 강냉이랑 고기가 익으면
각종 야채를 썰어 넣고 볶다가
생수를 붓고 설렁 설렁 끓여 줍니다.
▽
몽울 지지않게 미리 풀어 놓았던 카레와 강황
재료 다 익은 끓는 팬에 쏟아 붓고
약불에 한참을 젓으며 끓이다가 마무리 합니다.
▽
두어국자 담긴 접씨 한켠에 잡곡밥 곁들이면
딱히 특별한 반찬 없이
김치 한가지 만으로도 용서가 됩니다.
▽
ⅹ ⅹ ⅹ ⅹ ⅹ ⅹ ⅹ ⅹ
얇게썬 불고기 세근을 들여 옵니다
키위와 배섞어 갈아 얼렸던 즙에 30여 분 재었다가
갖은 양념에 무쳐 넣고 필요시에 꺼내 볶습니다.
▽
불린 당면을 깔고 낙낙하게 물을 넣으면
찌개 대용으로도 되고
볶으면 불고기도 되는 만만한 보물입니다.
▽
ⅹ ⅹ ⅹ ⅹ ⅹ ⅹ ⅹ ⅹ
지름신에 사로 잡힌 영감님
말리다 말리다 포기한 나
배달 되기가 무섭게 실험 들어 갑니다
▽
신이난 영감님
실험재료 구입차 득딸같이 달립니다
고구마도 툭툭자른 통삼겹도 굽습니다 ...^^
▽
막걸리 파티가 벌어지네요
명이장아찌 마늘장아찌 오이지 새우젓
이리하야 이렇게 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