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병정 2005. 11. 19. 12:02

 

 

 

 

림같은 빨간 지붕얹고

 잔듸깔린 파란 정원에

발놓일 돌 나란히 나란히 박아놓자

 

 

억 저편으로  사라진 허망뿐인 약속

 

 

장이 무너지는 아픈 그리움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