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이 여 자 **

로마병정 2006. 3. 7. 23:24

 

 

이즈러진 초승달이

앙큼스레 떠있던

황토방 하늘밑

 

 

 

여유가 있었다면 

더묵고 싶었다우

 

 

 

자유롭고 즐거웠던

순천만의 추억들

긴세월 머리속에 행복으로 자리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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