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생 앞에 놓아도 척 어울릴 제목 "어디만큼 왔니 ....!! 일곱살이나 아래인 친구 서강대학을 나온 외아들이 좋은분과 좋은시간 되셔요란 전화와 함께 등기로 부쳤다면서 바람도 쐴겸 연극 구경가자는 전갈이 왔다. 맨 앞자리라니 십만원일게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이네 미안스러워 어찌 나서나 주춤거리게 만드는 거금이다. 손숙씨 연..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