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시다 갑시다 조르는 아들내미 성화에 올해도 졸 졸 따라나섭니다. 올해는 송지호로 간답니다 길나서 가는 도중 계곡에서 조금 놀다가 동해로 간다나요 아버지는 너무 더워서 나서기 싫다 싫다 하시는데 아들은 너무 더우니 갑시다 갑시다 조릅니다 ....... 어느말이 맞는건지 재판할 필요도 없이 여하튼 나섭니다. 금쪽같은 새끼들과의 동행이 몇번이나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