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년이면 쇤들 견디었겠나 .... 봄내 집수리에 혼 빼앗겼었고 40도 가까운 열로 혼수상태속에서 몽롱했었고 이젠 선들바람 불어 살맛났네 웃어보려 했는데 허리삐긋으로 날마다 날마다 정형외과엘 출근한다. 찜질하고 전기치료하고 초음파 치료에 그것도 모자라 4번 5번사이 척추가 어찌됬다나 뭐라나 죽죽 늘여준다는 견인까지 한..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