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자른 목삽겹위에 뱅 뱅 멋지게 돌려 앉힌 총각김치찌개 옥상에 옥탑에 주차장에 심겨진 무가 얕으막한 깊이에 못 자라고 총각무가 되었습니다. 버므려 밖에서 익혔더니 시큼 털털 하네요. 송송 썰어 무 한 켠 똑 똑 자른 줄거리 한 켠 추레라에 얹힌 반찬중에서 은찬이가 제일 좋아라 한답니다. 시장 나서시는 영감님께 목삽겹 사다주셔요오 ..... 우리집의 먹거리.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