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머리맡
들창가 작은 베란다?
밤이나 낮이나 멋드러진 잎사귀 보고파!
낑낑거리며 안쪽 들창 다 떼어내고
난 화분 답짝답짝 들어다 목욕시켜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우아 멋드러진 화원같네!
맞은편 건물에서 혹여 들여다 보일세라
문도 제대로 열수가 없었는데 ...
너무 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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