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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 동치미를 담습니다 발갛게 발갛게 굴도 무치면서 ... ( 지레 동치미 ) 아직 완전한 겨울무는 아니지만 동치미를 담아봅니다. 섬유질을 토막내느라 통채로 썰어 켜마다 호렴을 뿌리구요. ▼ 사과 배 양파 무우 그리고 얼렸던 찹쌀밥 곱게 곱게 갈아 베주머니에 넣고 냅다 짭니다. ▼ 켜켜이 뿌렸던 소금이 얼추 녹은 듯 하네요 절여지지 않게 붉은 고추는 나중에 넣었습니다 ▼ 옥상에서 뽑아내린 조선갓과 쪽파 무 넣으면서 사이 사이에 낑겨 넣습니다. ▼ 마늘과 생강을 편으로 썰어 주머니에 넣어 중간쯤에 역시나 낑겨 넣었습니다 ▼ 갓과 쪽파와 사과와 홍고추 마늘과 생강편 그리고 절여진 무우까지 다 넣었습니다 ▼ 곱게 갈아 베주머지에 넣고 주물러 받아낸 물에 끓여 식혔던 물을 섞어 호렴으로 간을 맞추어 들이 붓습니다. ▼ 정말 쨍 시원한 동치미가 되었습니다 겨울 동치미 못.. 더보기
딤채를 들이고 늦어진 김장 서둘러 담습니다. 12 년 차 김치 냉장고 80,000원을 잡아 먹고 일년만에 다시 고장이 났습니다 그 만큼 수리비를 다시 들이면 일년은 또 쓸 수 있지 않을까 기사를 불렀지요 250,000원이 들텐데 고치시란 말씀은 드릴수가 없답니다 몇달이 갈지 가늠할수가 없다네요 일주일 내로 딱 멎을거라며 새로 사랍니다 .... 더보기
[어리굴젓][오이소박이][동치미]를 담았습니다 가을이 온 세상을 덮었으니 이제 끝이겠다 여겨지는 오이 소박이 반접을 들여와 소금에 뱅 뱅 돌려 절였습니다 .조금 짭짤하다 여길만큼 소금을 넣어 팔 팔 끓여 절인 오이에 들이붓고 5 ~ 6분 쯤 후에 살짝 씻어 받쳤구요 부추에 새우젓국 까나리액 고추가루 설탕 다진마늘 간생강▽ 아들.. 더보기
[나물에 꽁당 보리밥] [등심 불고기] [홍합전] ...^^ 난 보리밥을 그닥 좋아하질 않습니다 식구는 많고 쌀만으론 모자라고 늘 밥에는 보리를 듬뿍 넣었었어요지금 52살로 들어선 큰 딸내미 해산 때 쌀알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데 뱅뱅 입안에서 돌던 보리알갱이는 절대 삼켜지지가 않더라구요 해산에미는 가난과도 타협하지 않는구나 처.. 더보기
간단하게 만드는 굴젓과 오징어 무침. 소금물에서 살래 살래 흔들어 굴깍지를 발려낸 후 소금 한 줌 들뜨려 냉장고에 넣습니다. 바닷물 조금 흘려 넣으면 한들 한들 금새 헤엄칠듯 아주 싱싱한 오징어 껍질 벗겨 역시 호렴 들뜨려 냉장고에 넣습니다. ▼ 이튿날 꺼내야 하는데 이석증으로 누었다가 삼일만에 꺼냈네요 소금물.. 더보기
굶주렸던 배추김치 가난에서 이제 벗어납니다. 배추김치 가난들어 추석을 겨우 넘기고 이제 서둘러 김치를 합니다. 배추 11포기를 절이고 고 틈바구니에 장졸임을 할겝니다. 양지머리를 맹물에서 다섯시간 쯤 핏물을 뺍니다 생강과 파잎 양파 마늘을 넣고 팔랑 팔랑 끓이다가 약한불로 줄여 고기가 거의 익을때까지 끓입니다. ↘↘↘ .. 더보기
가을 동치미 먹을만 해요 총각김치도 맛나구요 ...^^ 공부에 천재였다면 나설곳이 많았을 텐데 고작 나눠 담는 그릇 눈대중이 천재이니 평생 부엌 구퉁이에서 벗어날수가 있었겠느뇨 .....^^ ^^ ^^ 김치가 보시기에 겨우 담길정도로 간당 간당입니다. 추석전에 푸근하게 담았어야 하는데 배추값이 워낙 다락이라 있는것으로 해결 했었지요.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