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나의 집!

물방울 놀이 이 자그마한 물방울이 맞은편의 저 거대한 아파트를 거꾸로 잡아 가두고 ... ^^ ▽ 역시나 거꾸로 담아 가두었네요 ...^^ ▽ 이 갇힌 아파트 보이시나요 ...^^ ▽ 더보기
주구장창 피고지는 천사의 나팔(엔젤 트럼펫) 삼년 전 즈음에 한뼘자리 자그마한 가지 하나를 얻어들고 희희낙낙 좋아하던 영감님 후다닥 한번만 피고나면 다음해를 기약해야 하는 줄 알았었는데 아예 새순 속에 꽃몽오리까지 달고 올라 와 주구장창 피어주는 엔젤 트럼펫 이 예쁘고 멋진 꽃으로 해서 옥상으로 오르는 발걸음이 온.. 더보기
심난스러움까지 훌 훌 날려 보내주는 샛노란 낮달맞이 (황금 달맞이꽃) 옆동네 아주머님께서 예쁜 꽃이라며 안겨 주셨다 이름도 모른채 낑낑 들여 올렸고 어느날 부터인가 삐죽 삐죽 몽오리가 잡혔고 정신이 번쩍 들도록 샛노란꽃이 피었다 해가지면 꽃잎이 도르르 말렸다가 쨍 아침이 오기도 전에 다시 활짝 피어주고 비가 뿌려도 도르르 말렸다가 해가나면.. 더보기
내 설음이 가장 깊어지는 유월입니다 그것도 모른채 불두화는 피어주고 ... 신푸녕스러운 잎사귀들이 삐죽 삐죽 솟아 날 땐 무심히 지나치게 되던 불두화 슬금 슬금 꽃송아리들이 커질 때 쯤엔 뻔질나케 옥상을 오르게 됩니다 계단을 오를 핑계거리 찾느라 옥상에서 커피 마시자 조르는 영감님입니다 밤도 낮도 없이 ....^^ 전립샘암 영감님의 병명입니다 2월 초까.. 더보기
식구가 많이 늘어 난 노랑 창포 올 핸 대체적으로 옥상의 꽃들이 많이 피는것 같습니다 풍성하면서도 송이마다 커졌구요 볼 적 마다 곱고 홀닥 반하게 예뻐서 찍고 찍고 또 찍습니다 볼 적마다 찍은것이 백여장 그 중 버리고 버리고 ...^^ 더보기
기암하게 예뻣던 보카시 명자나무 꽃 돌연변이로 바뀐 우리집 명자나무 여전히 꽃송이가 장미만큼 큽니다 ...^^ 위 명자나무의 색이 애초엔 갖가지로 멋졌었답니다 먼 동네 직박구리까지 날아들어 하나씩 따먹고 뒤로 서고 다시 차례대로 먹고 뒤로 서고 이 직박구리 만큼만 규칙을 지킨다면 경찰이고 검찰이고 필요 없겠단 .. 더보기
숨이 멎을 듯 앙증스럽고 예쁜 분홍 빈도리 대구에 계신 이쁜님이 보내주신 분홍 빈도리 몇년전에 받은것인데 올 핸 특별하게 가느다란 가지 끝까지 몽오리가 맺히고 꽃이 화려하다. 뒷태까지도 예쁜 분홍 빈도리 ...^^ 더보기
쌔하얀 영산홍 쌔하얀 영산홍이 옥상 한 켠에서 비맞으며 쓰러지며 햇살이 비치면 다시 일어나 방글거리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