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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와 구리공원과 코스모스와 일찌감치 서둔 식혜 생일먹자고 석달열흘 굶을필요 있겠는가 애들것은 미리먹으라 따로담아 내려 보내련다 은찬이 좋아하는 옥수수도 쪘겠다 은찬이랑 낄낄 놀다가 슬슬 설 준비를 해보자 ...^*^ 어차피 꾸무럭 꾸무럭 빠릿하지도 못할텐데 ... !! 그런데 영감님 한강구리공원으로 코스모스찍으러 나서.. 더보기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어느 걸 꿰차고 나설까 고르는 중 이젠 신에 발을 넣는 버릇도 생겼답니다 은찬이 외가에 나들이 간 사이에 영감 할매 두늙은이 계단에 천을 붙였어요 모양새야 썩 좋질 않지만 뒷 면이 스폰지라 폭신 폭신 ...^*^ 달라진게 눈에 들어오는지 앉아보고 서서보고 살짝 만져도 보면서 감탄합니다 주특기인 .. 더보기
금정산 범 어 사. 가기 싫다 싫다는 내 도리질에 무안이라도 주려는 듯 하늘이 예사롭지 않게 멋스럽습니다 사진찍을 말미도 주지않은채 달리는 버스안에서 찰칵 어느 예쁜님을 생각하면서 눌렀구요. 산봉우리위에 내려앉은 구름그림자의 신기함 부산으로 달리는 내 내 낮게 드리운 구름의 황홀함에 심심치 않았답니.. 더보기
벌초 했어요 ...^*^ 윗층으로 들면 꼭 확인하는 할배방 안계시니 시무룩 기가 없습니다 때맞추워 돌아오시는 할배 졸졸졸 따라 들어갑니다 뒷모습에 기쁨이 보입니다 ...^*^ 몇 번 넘어지더니 문지방 앞에선 주춤 신경을 쓰네요 . 걸상을 타고 오르는 놀이에 재미를 붙였다네요 에미 화장대에 늘 오른다던가 ...^*^ 숫자 하.. 더보기
맨발의 청춘. 자기집 현관문을 나서면 곧바로 윗층으로 오른단다 디카놀이 하는 할미에게 잠깐 미소까지 가던길 재촉하는 힘찬 발걸음 할미가 하나 둘 셋 헤이면 얍 아주 커닿게 구령을 넣어가면서 휘휘 구석 구석 돌아본다 혹여 꽃지는 가을옥상 소홀하게 다루시는건 아닌지 ....^*^^*^ 옥상 원두막을 중심으로 이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