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네 둘째생일 .. 날짜: 2007.05.07 오늘날씨: 기분이 어버이 날? 잘잘매며 일 미리 해 치우고 서둘러 어머님에게 가던 옛날 옛날엔 .. 즐겁기만 하지는 않았었는데 ........ 친정엄마는 항시 뒷전 미리 다녀오거나 한~참을 지내고 가거나 ... 지금 애들은 용돈의 부피도 똑 같이 한다나? 부러운 세상인지 야멸찬 세상인지 내일..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05.07
간장 다리기 .. 날짜: 2007,05,05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장을 다렸다. 햇살이 너무 맑고 밝아 얼굴도 목도 따갑다. 보리쌀 그리고 흰콩을 흠씬 삶아 된장거리에 섞고 종일을 옥상에서 꾸무럭 꾸무럭 이젠 일이 빠르질 못하네 후다닥 해 치우던건 이젠 옛말! 어둑해서야 끝이나고 덕분에 황사에 찌든 항아리들..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05.05
2007,04.04 날짜: 2007,04.04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내 기억에 이렇게 늦게 고추장 담궈본 예가 없었느니 .. 엄마가 살아계셨더라면 얼마나 불효령을 내리셨을꼬! 정월 댓바람에 장부터 담구고 뒤미쳐 정월 대보름전에 고추장을 담구었었는데 ... 올해는 그냥저냥 넘길까 주춤거리는데 올해는 장담구는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04.04
프로필난에 ... 날짜:2007 02,06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내 블러그에 다녀간 분들 쪼르르 쫓아 여기저기 헤매 돌았다. 주절거리고 싶은 딱 한가지 부탁?적어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연배는 얼만큼쯤의 수위인지 .... 그래서 꼭 부탁하고 싶더라구 여자, 남자, 만이라도 프로필난에 써 놓으시면 안될까 하구 ....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02.06
2006.12.01 (금) 날짜: 2006.12.01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날씨처럼 우울한 가슴 그냥 괸스레 ... 턱도없이 김장값이 올랐다. 돈 건네준 날 하지않은 탓이라 질책이다 영감이 ... 애가 입원하고 다꾸시로 정신없이 드나들던 구리 .. 번연히 알면서도 짜그닥거림이 좀 서운하고 야속하고 .. 말많은 사람이려니..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6.12.01
이레가 입원했어 ** 2006.11.25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끌탕 절탕이었느니라 .. 따르릉 따르릉 울림에 벌써 내가슴은 하늘만큼 떨리고 새벽의 벨 소리는 걱정을 수반했느니 .... 아니나 다를까 세째딸의 다급스런 목소리 엄마 응급실엘 이레가 다녀왔는데 또 아퍼요 . 애가 아프니 당황스러워 엄마 생각? 어제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6.11.26
벌써 한달이? 날짜 2006.09.27 (수) 행복지수 아무리 작은 배움이라도 ... 신청을 했을땐 선정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한 법! 팔월 그믐께 쯤 동대문 홈페이지에 들어가 문서편집을 신청했는데 재수가 하늘만큼이었는가 선정이 됐다. 월 수 금 삼일에 두 시간 씩 .... 하나하나 설명하는 선생님 따라 마우스 움직여지며 만..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6.09.27
2006,7,24 날짜 2006,7,24 행복지수 모레는 시어머님 제삿날 .. 복지경이라 미리 준비하기도 힘겹다. 장례때 사흘만에 양말을 벗으니 양말목에 살점이 묻어서 나오더라니 ... 그 더위야말로 살인적이었지. 섣달 그믐께 가신 시할머님 뒤이어 시아버님은 46년만의 폭설때 가시고 시어머님은 돈들고 선풍기조차 사기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