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속젓 9

먹다 남은 오이지로 소배기 담기 보드라운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

늦으막히 담근 오이지 아직도 남아 돌아 옛날 엄니가 하시던 흉내로 소바기를 만듭니다 꼬닷케 잘 자라던 돌산갓과 무우 어느날부터 숭숭 구멍이 뚫이면서 줄기만 남습니다 겉대 뚝뚝 떼어내 절여 오이지랑 섞어 김치로도 버므립니다. 그래도 밑동은 자라고 있으니 그냥 지켜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