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거닐다 만난 야생화
얼굴을 알아볼수가 없다.
한데 엉거 붙어 암술도 수술도
분간하기 어려워 ...
한뿌리 에서 나온 한그루가 다 이런모양
얼마나 서러울까?
어쩌나 .....
필경은 벌 나비조차도 찾지 않으리 ...
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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