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부터 수런 수런 서두르던 몽오리들
햇살이 좌아악 퍼지면 화알짝 꽃잎을 열어 젖히고
방실 방실 소곤 소곤
진분홍으로 나란히 피어있는 세송이
영감님은 이 나팔꽃을 멍충이라 부른답니다
예뻐 보이려는 기교가 없다나 뭐라나 ...^^
▽
새벽녘부터 수런 수런 서두르던 몽오리들
햇살이 좌아악 퍼지면 화알짝 꽃잎을 열어 젖히고
방실 방실 소곤 소곤
진분홍으로 나란히 피어있는 세송이
영감님은 이 나팔꽃을 멍충이라 부른답니다
예뻐 보이려는 기교가 없다나 뭐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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