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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만큼 **

로마병정 2005. 11. 18. 06:07

현미 찹쌀로 만든 인절미


손바닥만큼 씩 잘라

 

한개씩 비닐 봉지에 담아 냉동 ...


내일 먹을꺼 오늘저녁에 냉장칸으로 이동 ...


들기름 쏟아부은 후라이팬에

 

 

가장낮게 가장낮게 불줄이고 노릇할때까지 시날고날로 ...


누런설탕에 시중에서 파는 계피가루 쬐끔 섞어

 

고물 만들고 묻혀먹으면 ...

 


우리 큰사위 일년내내 그걸로 아침대용한다네.


커닿고 멋드러진 접시에

 

밥한술

 

인절미 

 

돈까스한쪽

 

그리고 김치 두어줄거리 ..

 

 

너무 맛있고 너무 고마워 ..

 

접시 옆견에 써 놓아두고 출근한다나 뭐라나 ?


인절미는 죽 내가 대는데 !!!!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