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체온인지 체온이 날씨인지
분간이 영 안되는 요즈음 ...
죄없는 얼음둥둥 냉수만 들이키고 ...
차가 막힌다며 늦으막히 퇴근하는
자라다만 내 막내 아들녀석
달랑달랑 깡맥주 옆에끼고 퇴근 ...
난 얼음물 녀석은 깡맥 .
에구 마주보며 히죽히죽 ...
들이키는건 냉수나 맥주나 곰베곰베
<2005.07.31>
날씨가 체온인지 체온이 날씨인지
분간이 영 안되는 요즈음 ...
죄없는 얼음둥둥 냉수만 들이키고 ...
차가 막힌다며 늦으막히 퇴근하는
자라다만 내 막내 아들녀석
달랑달랑 깡맥주 옆에끼고 퇴근 ...
난 얼음물 녀석은 깡맥 .
에구 마주보며 히죽히죽 ...
들이키는건 냉수나 맥주나 곰베곰베
<200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