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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홍합 애호박 홍당무 1

냉장고 번쩍들어 솥에다 쏟아붓고 모듬밥을 짓습니다.

대체적으로 죽을 싫어하는 영감님 목의 부기가 아직도라 조금만 매워도 기침이 자지러집니다. 오늘은 냉장실 냉동실 몽땅 열어제치고 이것 저것 주섬 주섬 끄니를 준비합니다. 콩나물이 들어가니 콩나물 밥일지 해물 듬뿍 넣었으니 해물밥일지 돼지고기까지를 넣었으니 돼지 해물 콩나..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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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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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2009, 콩나물, 돼지고기, 홍당무, 총각김치, 부추, 새우젓, 2010, 무채나물, 배, 배추김치, 달래, 무말랭이, 일기, 청계천., 2009 08 05., 생강, 감자, 09, 물오징어, 황태, 표고버섯, 사과, 갖가지 채소, 들기름, 굴, 양파, 매실청, 08, 더덕생채, 미나리, 갈치속젓, 쪽파, 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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