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에 꽁당 보리밥] [등심 불고기] [홍합전] ...^^ 난 보리밥을 그닥 좋아하질 않습니다 식구는 많고 쌀만으론 모자라고 늘 밥에는 보리를 듬뿍 넣었었어요지금 52살로 들어선 큰 딸내미 해산 때 쌀알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데 뱅뱅 입안에서 돌던 보리알갱이는 절대 삼켜지지가 않더라구요 해산에미는 가난과도 타협하지 않는구나 처.. 우리집의 먹거리. 2017.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