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힘차게 흐르는 시냇물이 국보급인 도원계곡에 텐트치고 ... 암것도 준비말라는 아범말을 귓등으로 듣습니다. 새벽 세시에 일어나 밥 짓고 김 몽땅 털어 보따리에 넣습니다. 며칠전부터 얼렸던 물 서너병 담고 카메라며 핸드폰 건전지 영글게 챙기고 영감님 면도칼까지 오만가지를 골고루 .... $#@&^%@#$% 그닥 막히지 않는 길이지만 운전하는 모습은 .. 휘이 휘 돌아친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