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보름에 먹어야지 준비했던 절단게를 기회를 놓치고 이제사 겨우 무친다 간장과 정종 다진마늘과 생강즙에 버므려 냉동에서 20여 분 숙성 ▼ 어쩌다 보면 양념을 빠뜨리는 수가 다반사 골고루 준비 하곤 살핀다 이제 내 정신의 반은 하늘로 미리 떠난것 같다 두가지 깨소금 마늘편 밤편 배편 파 고추가루 빨강피망 까나리액젓 시알따끔 ▼ 양념을 확인하곤 간장을 붓고 골고루 섞어 조금 놓아 두었다가 게에 들이붓고 아주 살 살 버므려준다 게살이 영글지 못해서 뭉그러 질것도 같고 따갑기도 해서 숫가락 두개로 아주 사알살 ... ▼ 우리집 식구들 다 좋아는 빨간 양념에 무친 게 일곱식구이니 두어번이면 드레이가 날것이다 잘 먹어주는것 만으로도 행복이다 몸이 건강하다는 신호니까 ..._()_ ▼ ★ ★ ★ ★ ★ ★ 봄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