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사위가 낑 낑 짊어지고 올라 온 복숭아 세박스 낮이고 밤이고 먹어도 남아 잘게 잘게 잘라 끓여 빵에 낑겨 먹으리라. ▼ 동갑으로 넣어야 하는 잼보다 설탕을 조금만 넣어도 되는 마멀레이드를 만드리라 유튜브속의 기억을 되살려 원당 1/3을 넣었고 레몬 3개를 얄팍하고 작게 잘라 골고루 섞어 놓았다. ▼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밑에 눌어 붙지 않도록 저어준다 식은후에도 질축 하도록 계산을 잘하고 불을 끈다. ▼ 빵 여섯조각 중 네조각은 버터에 굽고 두조각은 마른팬에 굽고 오늘은 점심을 이 빵으로 때워봅시다 짜위를 했다 ...^^ ▼ 커피를 한잔씩 준비하고 우아하게 앉아 먹기를 시작했는데 여보 우리 오이지 함께 먹으면 안되나 그리하야 동글 동글 오이지 썰어담고 얼음물에 파와 고추가루 풀어 대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