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두들겨 부득부득 뜯어 맵게 무쳐 황태 회국수를 만듭니다. 노랑태 통북어를 후줄근해 지도록 펑 펑 두드리고 살을 발려내느라 부득 부득 뜯었습니다 굴러다니던 조각배 하고 자색 양파를 갈았구요. ▽ 버썩 마른 찢긴 북어살에 갈아놓은 즙을 넣어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고루 고루 버므립니다 두어시간을 냉장고에 넣었었구요 ▽ 홍삼고 만들면.. 우리집의 먹거리.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