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머리를 닮았다는 불두화의 쌔하얌이 시선을 잡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색이 변하면서 밤에도 빛나도록 환하게 피어주는 불두화 삭장구 한개 얻어다 꽂아 놓은게 크게 자라 제법 나무꼴이 박혔습니다. 낮에도 들여다 보고 아직 어둠 가시지 않은 꼭두새벽에도 올라가고 이 불두화가 흐드러지면 광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몰려 올 테고 옥상바닥.. 즐거운 나의 집!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