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나물 먹는 열나흘이지만 봄이니까 생채소로 상큼하게 차립니다. 오곡밥은 다섯가지라 그런데 십곡도 넘었으니 아무래도 법도에서 어긋나는거 아닐런지 ...^^ 식초와 소금 설탕에 절였던 무생채 무치고 살짝데쳐낸 오징어와 도라지 고추장에 새콤 달콤 빨갛게 무치고 ▼ 끓는물에 넣었다 건진 콩나물 무치고 씀바귀뿌리 살짝데쳐 새콤달콤 빨그레 무치.. 우리집의 먹거리.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