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청춘으로 돌아가려는 아기 범부채 푸른 하늘을 이고 어울림의 표본처럼 한여름을 장식하던 아기 범부채 스러지면서 멋스런 모양새로 씨알을 익혀가고 있다 . 꽃몽오리에 내려앉은 보슬비 꽃만큼 당당한 씨앗 몇알의 씨앗이 들어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식구를 불리고 있는 새촉인줄 알았는데 땅거죽으로 꽃대를 올리면서 다시 꽃을 피.. 즐거운 나의 집!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