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의 숙소 ... 이 하얀집에 딱 우리 식구들만 투숙 조용하고 정갈하고 밀물 때면 물 위에 떠 지고 썰물때면 묻혀있던 멋스런 바위까지 보이는 곳 끼득 끼득 은찬이 좋아함이 아니라도 쓸려나가는 썰물에 나이까지 떠 보내버린 난 맥없이 즐거웠다 ...^*^ 밀려오는 밀물도 밀려가는 썰물도 모두 신비스러움이고 와다다.. 휘이 휘 돌아친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