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을 돋아주고 상처까지 아물게한다는 찹쌀문어죽. 하루에 서너번씩 대령해야 하는 끄니들 밥이 얼마나 편했던가를 새삼스레 알게 되었답니다. 국을 바꾸던지 반찬만 갈면 새로워지는 밥상 죽은 그렇지가 않습디다 곁들여지는 찬이라야 동치미나 생선토막 장졸임 뿐이니요 찹쌀과 문어와 구기자 다진파와 마늘 그리고 참기름 오쿠에 앉.. 우리집의 먹거리.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