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마을의 얼음축제 간간히 눈발이 흩날리는 희뿌연날 얼마나 춥던지 호호불며 돌아친 남산 한옥마을 관광객들의 대다수가 일본인과 중국인이었다 손재주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정교한 얼음 건축물 앞에서 감탄하게 된다 도시 한가운데 옛스런 한옥의 멋드러진 지붕과 온기가 없을듯한 빌딩과 얼음건축 묘한 어울림이.. 휘이 휘 돌아친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