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 맞닥뜨린지 벌써 세번째 이제 긴 여정의 시작이다 검사에 검사에 또 정밀검사로 복닥거리며 시달린 몇달 커다란 파도가 스러지듯 이젠 묵묵히 방사선 치료에 임한다. 줄래 줄래 따라 다닐 뿐인데 난 또 왜 이리 지치는 것인지 담당 간호사로써는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다 ...^^ 날쌘돌이 팽팽한 환자에 비해 보호사는 비실 비실 똥에빠진 .. 우리집의 먹거리.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