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참관인들 미소 조금 지으면 잘리나. 72살이면 꾀 여러번 투표를 했다. 몇번인지 또 내가 찍은 사람이 당선했는지 조차 희미하다. 그러나 바지런 떨고 투표소엘 들어서면 어서오셔요 합창으로 맞이했던 정겨움은 기억한다. 마주치는 눈매엔 웃음이 있었고 즐거운 표정으로 주민증 확인하고 도장 주고 받고 하얀천을 당겨 열..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