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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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집에서 보내는 잠깐의 행복. 1

딱 한주먹의 여유 .....

아들네는 기상도 하지않은 은찬이 흔들어 깨워 동료들과 춘천으로 나들이 가고 영감님은 친구들이랑 수락산으로 휘리리릭 김치싸고 과일싸고 은찬아범 생일에 먹고 남은 LA 갈비까지 꾸려 차에 실어라 들려주고 4층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릅니다 은찬아 잘 다녀오니라아 ...^*^ * * 한가롭고 조용한 이런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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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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