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경인 간데메의 가을 계단을 내려가 우측으로 틀어 쪼르르 골목끝 쯤에서 맞닥뜨리는 공원 간데메 ... 먼곳의 단풍만 아름다우리 여겨져 아실랑 나섯던 어느곳에서고 이보다 더 고운 단풍은 만나지 못했느니 ...^^ 아파트를 짓느니 주차장을 만드느니 분분하던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 동조하지 않은 덕택으로 .. 휘이 휘 돌아친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