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땐 혼자가 넘 좋아 ** 한강변에 주차한 채로 퇴근 했다나 지하 전쟁철로 회사간다며 하나뿐인 아들 투덜 대며 출근하고 ... 친구들 뭉텅이로 뭉쳐 인천 어딘가로 회먹으로 간다나 하나뿐인 남편 희희낙낙 배낭 휘날리며 내려 뛰고 ... 설거지는 조금 나중에 빨래는 조금 더 나중에 ... 청소는 오늘 안하면 벌금내..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