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도착된 배를 끌러 보지도 못했네요.
받은 사람들에게선
벌써 치하하는 연락을 다 받았는데 ...
조금 한가하신가요?
섭섭도 하고 시원도 하시겠어요.
만발한 배꽃이 벌서 보여져서
웃음이 입가를 떠나질 않네요.
내 바람끼가
또 봄하늘을 하늘하늘 나르네요.
두째가 집에 혹 들르면 배값을 부치라 할테고
아님
콩까지 받아쥐고 부치던지 ...
나 너무 뻔뻔?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가슴 뿌듯함만 가득한
멋드러진 한해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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