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한설 견디어낸 주목에도 꽃망울이 ..
시원치 않다며 손가는대로 툭툭 잘라버린
영감님의 괴씸함도 잊은채
몇개남은 손아귀에 꽃망울을 만들어낸 황철쭉!
고귀함인지 거만함인지
그 앞에선 주눅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꽃을
이제사 구경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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