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도 죽어서도 천년이라는 주목에
같이 살아라 붙여놓은 바위단풍!
모진 바람 맞으며 옥상 귀퉁이에서 쓸쓸히
나랑 같이 있자 달랑 들어다 거실에
나 살아있었어요 빼죽이 ...
.
며칠을 지내니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굼실거려서 어떻게 살았을까?
끼리끼리 소근소근 같이 놀아라
모아 놓았지요.
출처 : 꿀 배밭의 향기
글쓴이 : 로마병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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