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봄 안면도 많지 않으신 어느 아줌씨!
가느다란 벤자민이 한그루 있으니 갖고가라며 ..
옆집 리어카로 싣고 온거!
빨리 자라고 너무커서 거실을 뚫고 나갈듯 해 싹뚝!
큰딸아이 하던 말!
아빠보다 더 큰 나무가 거실에 있으면 덜 좋다네요.
이참 저참에 자른거였는데
지금은 자리잡혀 예뻐졌네요.
짬 나는대로 아침이고 점심이고 밤이고 낮이고
들낙거리며 노는 내 컴 보이시남요?
출처 : 꿀 배밭의 향기
글쓴이 : 로마병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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