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15년째 ..

로마병정 2007. 5.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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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결혼시킨 내  큰딸내미의 큰 딸

지금은 중학 일학년

그애가 태어나 걷고부터 매어놓은 계단의 끈

더러워져 서너번을 바꾸어 주고

아직도 그대로 매어있다

줄줄이 다섯 손주 떨어져 다칠세라 염려스러운

외 할아버지의 작품이다.

요사이엔

아직 두돐을 막 지낸 외손녀가 오르고 있다.

 

친손주가 태어나는 날까지

매어져 있겠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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