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가까운 해바라기 잎사귀에 뭔가 어른거리기에 바싹 다가서보니
작은 거미 한마리 검은색 벌 통채로 입에 물고 .
심통쟁이 내가 슬쩍 건드리니
잽싸게 먹이를 입에문채 도망가기 시작 ...
움직이는 대로 카메라 렌즈 들이대고
얼마나 빠르던지 줄기를 훌쩍 넘고
밑둥을 향 해 냅다 도망간다
어지간하면 먹이를 떠러트릴 만도 한데
내 내 문채로 달린다
쫓던 내가 오히려 부끄러워 카메라를 그냥 껏다 .. ^*^
2m 가까운 해바라기 잎사귀에 뭔가 어른거리기에 바싹 다가서보니
작은 거미 한마리 검은색 벌 통채로 입에 물고 .
심통쟁이 내가 슬쩍 건드리니
잽싸게 먹이를 입에문채 도망가기 시작 ...
움직이는 대로 카메라 렌즈 들이대고
얼마나 빠르던지 줄기를 훌쩍 넘고
밑둥을 향 해 냅다 도망간다
어지간하면 먹이를 떠러트릴 만도 한데
내 내 문채로 달린다
쫓던 내가 오히려 부끄러워 카메라를 그냥 껏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