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작은 바구니 옆에끼고 옥탑으로 올라 찬거리를 자른다.
조롱조롱 열린 울타리콩 그 신기함이라니 ...
아까워 따지못했던 작년의 가지 꼭 한개 열렸었는데 자꾸 따먹으니 또 자꾸 열리데.
몸에 좋다나 뭐라나 끄니마다 고추장에 푹 찍어서 ...
비듬밭 화분 한 개 만든것이 성공.
데쳐 고추장에 조물조물
난 씀바귀라 하고 다른이들은 방가지싻이라 하고 ...
이것도 살짝 데쳐 새콤달콤 고주창에 ...
발그레하게 익은 방울토마토 그 또한 아침의 먹거리라
그리하여 한끼가 거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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