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한 켠에서 조용조용 자라 준 작은 풀.
앙증스럽고 예쁜 작은 꽃이 들어 있을줄이야
너무 예뻐 요리 조리 돌려가며 카메라에 .
족족 뻗어 내린 꽃술과 도르르 말려 올라 간 꽃잎
흐르는 시간따라 암술이 삐죽하게 위로
이 예쁜 꽃에 빗물이 맺혔다
물방울 마다 들어있는 맞은편 건물
역시 물방울엔 커단 건물이 웅크리고 들어앉아 ...
물방울 마다에 갇힌 맞은 편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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